CPN 뉴스 - 국립대구박물관, 중국 광시민족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CPN 뉴스 - 국립대구박물관, 중국 광시민족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 관리자
  • 승인 2019.04.26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중국 광시민족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식>▲(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중국 광시민족박물관과 복식문화 관련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24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광시민족박물관 전경>▲(사진=국립중앙박물관)
광시민족박물관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주도 난닝에 소재하며 광시 소수민족 문화와 관련된 전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박물관이다.
중국내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좡족을 비롯하여 묘족, 요족, 동족 등 광시 지역 11개 주요 소수민족의 문화 보존과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국 광시민족박물관 소수민족 복식 전시 모습>▲(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광시민족박물관과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복식문화를 매개로 한 전시, 연구,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사업 및 인적 교류, 학술출판물·연구결과물 공유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첫 협력 사업으로 2019년 11월에 개최 예정인 ‘광시 소수민족 복식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광시지역 소수민족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로, 계림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서 탄생한 소수민족의 독특한 복식문화를 탄생, 성장, 결혼, 죽음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풀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취재팀 이은선
eun@icp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