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금마련 그림전 및 |
| 이번 전시회는 해방 6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담은 영상과 연극, 전시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위안부'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뿐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문제는 쉽게 외면되고 잊혀지는 잘못된 한국역사의 일부분이다. 전쟁의 희생자인 할머니들이 한평생 고통속에 살아온 모습들을 이 전시회를 통해, 잘못된 인식과 역사를 바로잡고 살아생전 희망과 정의를 안겨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 2003년 11월에 열린 '다가가기 |
이번 전시회는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통영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후원하고, 판매 및 행사 수익금은 할머니들의 심리치유와 복지, 명예회복 등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