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전주부채문화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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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전주부채문화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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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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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역 유적 연구로 지역사회 문화유산 정체성 확립 기대 -


<국립전주박물관 관장 천진기(좌)와 전주부채문화관 관장 이향미(우)>▲(사진=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과 7월 18일(목) 오전 11시에 국립전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전라북도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에서 여름방학맞이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부채야 놀자’를 운영한다. 7월 31일(수) 2시 ‘듸림선 만들기’, 8월 3일(토) 2시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선생님 부채 만들기 시연’, 8월 10일(토) 2시 ‘선면화 그리기’로 세 차례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각 20명이고 참가비는 5,000원(8월 3일 시연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과 전주부채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싶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부채문화관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취재팀 정은진
jin@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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