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밤에는 ‘수원 문화재야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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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밤에는 ‘수원 문화재야행’ 즐기세요!
  • 정은진
  • 승인 2019.08.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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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사진=수원문화재재단)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2019 수원 문화재야행’

 

 

 

 


2017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리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이 ‘밤빛 품은 성곽도시’란 주제로 8월 9~1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8야(夜)를 소주제로 한 야경 관람, 공연, 문화재 체험,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문화시설 특별 야간 관람하는 야경(夜景), 수원화성의 황금빛 야경을 한눈에 보는 문화재 투어 야로(夜路), 수원화성을 따라 걸으며 듣는 수원의 역사·문화 이야기 야사(夜史), ‘빛’을 주제로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를 보는 야화(夜畵), 화성행궁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즐기는 야설(夜設), 성안 거리 곳곳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는 야시(夜市), 화성행궁과 행궁동 곳곳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식(夜食), 야행을 즐기며 하룻밤 머무는 야숙(夜宿)이다.

2019년 수원 문화재야행에서는 화성행궁·화령전·수원화성 등 유형문화재와 살풀이·신칼대신무 등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수원시 예술단의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화성행궁 야간 입장, 해설사 투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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