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의 보물, 보고서로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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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의 보물, 보고서로 펼쳐낸다!
  • 임영은 기자
  • 승인 2019.1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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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6년부터 3년간의 당암포 수중유적 발굴조사를 담은 '태안 당암포 해역 수중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당암포 인근 수중유역은 2016년 도굴범으로부터 유물을 압수하면서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이후 연구소의 긴급탐사에서 비슷한 유물이 확인되면서 발굴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에는 2016년 시행한 당암포 해역 긴급탐사와 2017년 10월과 지난해 4월, 2차례에 걸쳐 41일간의 수중발굴조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수된 유물은 자기류와 도기를 포함하여 모두 106점으로 시기는 14~15세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탐사를 포함한 발굴조사 내용과 유물에 관한 연구 등을 분석한 결과도 소개하고 있어 조사에 대한 이해와 추가로 확인될 유물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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