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문화재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제 14회 문화재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 관리자
  • 승인 2005.12.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는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백제 사비시기 문화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4회 문화재연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립부여박물관 사회교육관에서 발표와 토론 등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2월 8일은 개회식과 노중국 계명대교수의 ‘백제 사비시기 문화의 특징’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심 카톨릭대교수가 ‘백제 사비시기 체제정비의 사상적 기반’에 대해서 첫 번째 주제발표를 갖는다.







▶ 둘째 날 답사할,
부여 군수리 사지(사적 제44호)

신종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사비도성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에 대해, 박순발 충남대교수는 ‘사비도성 연구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내옥 국립부여박물관장읜 ‘부여 외리 출토품을 중심으로 한 백제문양전 연구’를, 곽동석 국립청주박물관장은 ‘백제 사비기 불상의 특징과 일본 비조(飛鳥)조각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김규호 국립공주대교수는 ‘익산 왕궁리 공방지 출토유물의 고고화학적 고찰과 과제’에 대한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둘째 날 답사할,
부여 관북리 백제유적(사적 제428호)

외국인 학자로는 야먀모토 타카후미(山本孝文) 고려대 고고환경연구소 연구교수가 ‘백제 사비기 토기양식의 성립과 전개’ 에 대해, 히라카와 미나미(平川南)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장은 ‘백제와 고대일본의 제사용 일양물목제품’, 류칭추(劉慶柱)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장은 ‘3-7세기 중국 고대 도성적 발현에 대한 연구’를 각각 주제로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둘째 날에는 서정석 공주대교수를 비롯한 정광용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김성구 국립경주박물관장 등 대학 및 박물관 관계자 10명이 약정 및 종합토론을 갖고 부여 군수리사지와 관북리 백제유적을 답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