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15년의 발자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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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15년의 발자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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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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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지난 연말에 개소 15주년을 기념하고, 또한 연구소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도록『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15년의 발자취』를 발간하였다.



이 도록에는 지난 15년 동안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지표조사, 학술대회 및 도록발간 내력 등이 담겨 있다.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는 대통령령 제12896호에 의거 1990년 1월 3일 당시 문화재관리국 직제개정에 따라 문화재연구소
소속기관으로 신설되었다. 동년 6월 16일 창원시 사림동 69번지「창원의 집」내 일부 공간을 할애받아 임시 조립식 건물(약
50평)에 둥지를 틀었다.



설립목적은 경상남도·부산·울산지역내 문화재 보존 및 중요유적 학술조사 연구와 가야사의 실체규명 및 유적정비의 기초 학술자료 확보,
발굴조사 출토유물의 과학적 보존처리 및 관리 등을 내세웠다.





 







 



▶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15년의 발자취 발간

 




 






한편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소가야(고성군), 비화가야(창녕군), 아라가야(함안군)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짚어보는 학술대회를 마련하여 커다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학술조사와 더불어 본격적인 청사건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창원시 용호동의 공공업무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이트조 건물(약 370평)을 1995년 11월에 준공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가연구기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후
출토유물의 증가와 이들 유물에 대한 과학적 보존처리 공간확보를 위한 출토유물보관동(약 420평)을 2004년 4월에 준공하였다.



특히 2005년도는 창녕 송현동고분군 제6·7호분 발굴조사에서 녹나무 목관, 금동투조안교를 비롯한 특별한 유물과 각종 토기류 및
장신구류 등 약 7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각종 매스컴을 장식한 적이 있다.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는 개소 이래 15년의 풍상을 겪으면서 오늘날로 성장한 그 내력을 담보로 하여 더 나은 발전을 하고자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도록을 계기로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를 더 발전시키고,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진설명 :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는 지난 연말에 개소 15주년을 기념하고, 또한 연구소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도록『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15년의 발자취』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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