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일본 후쿠오카현 교류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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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일본 후쿠오카현 교류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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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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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선사로에 위치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일본 후쿠오카현 교육위원회는 1올해로 교류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재연구소와 일본 후쿠오카현(지사 아소와타루·麻生渡) 공동주최로 3월 11일 일본 큐슈국립박물관(부관장 겸 후쿠오카현립아시아문화교류센터장 미쯔야스 쯔네키 ·光安常喜)에서 '한일 고대산성을 발굴하다'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초대 소장 김정기 박사(한국의 유적을 발굴하다-고대산성을 중심으로)와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 김용민 실장(부여·부소산성),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박종익 학예연구관(한국산성 최신정보 소개)이 참여해 발제한다.







일본측에서는 후쿠오카대학 명예교수 오다 후지오(小田富士雄·「日本의 遺蹟을 發掘하다-古代山城을 中心으로」)와 일본 고대산성연구회장 무카이 카즈오(向井一雄·「日本의 古代山城-북부 큐슈를 중심으로」), 오캬야마 이과대학 교수 카메다(龜田修一·「韓日의 古代山城」)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봉건 문화재연구소장과 미쯔야스 쯔네키(光安常喜·큐슈국립박물관 부관장 겸 아시아문화교류센터장), 미야지마 신이치(宮島新一·큐슈국립박물관 부관장), 이노우에 다케시(井上猛·아시아문화교류센터 부소장 겸 홍보과장)등이 참석한다.



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일본 후쿠오카현 교육위원회와의 국제심포지엄 공동개최를 통하여 20년간 문화재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일 양국간의 문화재조사연구의 폭을 넓히며, 다양한 자료수집 및 연구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관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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