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녹차의 고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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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녹차의 고장으로 오세요
  • 관리자
  • 승인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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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





경남 산청지역은 우리나라 녹차 시배지로 알려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일대와 전남 구례군 화엄사
일대 등 질 좋은 녹차가 생산되는 같은 지리산권역에 속한다.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지리산 자락의 바위투성이 산비탈에서 인위적 간섭 없이 1천년여 동안 스스로 번식,자생하고 있는 산청지역
야생녹차가 다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명원문화재단의 '궁중 혜민서 다탕혜 초연'

 




 






7일 산청군 시천면 덕산문화센터에서는 '제1회 지리산 산청 야생차축제'가 열려 서울 부산은 물론
경주 순천 진주 등 전국 각지의 10여개 유명 다도회와 덕산작설차작목반 등 300여명이 참여해 야생녹차의 향기와 맛을 음미하는
시음회를 가졌다.



훌륭한 자연환경과 최고의 품질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여긴 고운다우회(회장 이상호·산청군
산골농장 대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서울명원문화재단,일본의 교토 대덕사 옥림원 관계자 등 국내외 대표적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궁정다례 등을 선봬 앞으로 산청 야생차 홍보와 권위 부여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일본 옥림원의 말차 시연

 




▶ 축제가 열린 덕산문화의 집






 





산청지역에는 현재 지리산 고운동계곡 주변인 시천면 반천리를 비롯해 신천리,내대리 등지 200여㏊에 걸쳐 차나무가 야생상태로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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