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독립공원, 역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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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독립공원, 역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
  • 관리자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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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독립공원에 조성된 일본식
연못







 







서대문 독립공원이 현재의 노후 되고 역사적 의미에 맞지 않는 공간 및 시설 등을 개선하여, 2009년 8월까지 독립운동을 비롯한 근대사를 상징하는 민족의 성지로 재조성될 계획이다.



서대문 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의병투쟁, 3·1독립만세운동, 항일투쟁 등으로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곳으로, 1897년 독립협회가 국민모금을 통해 세운 독립문과 역사관(구 서대문형무소)을 포함한 공간에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등을 조성해 1992년 8월15일 개원하였다.



그러나 그 역사적 의의에 비해 열악한 공원 환경은 여러 차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독립문 바로 옆에 일본원산의 칠엽수(일명 마로니에)가 식재되는가 하면, 일본식 연못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또한 답답한 공간배치와,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후한 건물들 및 여인숙과 술집 등도 공원의 역사적 품격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996년 준공된 독립관의 시설 역시, 주변 조경이 빈약하며, 야간조명도 없어 중요한 의의를 가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안창호, 이준 열사 등 2,855인의 독립운동가 위패가 봉안되어 있음에도 상시 개방이 되지 않아, 일반인이나 외국인 관광객의 참배가 불가능해 그 효용성에관한 논란이 있어왔다. 이외에, 공원이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전체적인 공원시설의 노후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 펜스로 접근이 제한된 독립문


 





이용에
제한이 있는 독립관








 





1996년 준공된 독립관의 시설 역시, 주변 조경이 빈약하며, 야간조명도 없어 중요한 의의를 가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안창호, 이준 열사 등 2,855인의 독립운동가 위패가 봉안되어 있음에도 상시 개방이 되지 않아, 일반인이나 외국인 관광객의 참배가 불가능해 그 효용성에관한 논란이 있어왔다. 이외에, 공원이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전체적인 공원시설의 노후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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