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일 양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유골실태 조사 방침을 밝힘으로써 종전 60년이 |
| 최낙훈(65)의 아버지 최천호 씨는 1942년 4월 어려웠던 생계 탓에 자원해서 일본 협화훈련소로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긴 유품으로 근무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당시 날짜와 함께 |
1971년 일본정부가 최초로 한국정부에 전달한 피징용사망자명부에서도 기록을 찾아볼 수 없어 현재까지 사망신고가 불가능한 |
박미자(62)의 아버지 박면수 씨는 당시 어머니가 박 씨를 임신해있던 1943년 일본 해군에 소속되어 설비 이번 만남을 주선한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이희자 대표 역시 강제징용피해자 유족으로서 이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