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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소재하고 있는 “춘천신매리유적” 및 “강릉초당동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예고 되었다. “춘천신매리유적”은 북한강 옆의 충적대지에 형성된 취락유적으로 1981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청동기 주거지를 처음 발굴조사 한 이후 지속적인 지표 및 발굴조사(한림대학교박물과, 강원문화재연구소)를 통하여 신석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무덤이 밀집 분포된 복합유적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신매대교 접속도로 개설을 위한 발굴조사’(1996년)에서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유적으로는 이른 시기에 속하며 또한 시기를 달리하는 주거지와 유물들이 출토되어 우리나라 동북지역과 한강유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유적임이 확인되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지정에 대해 “향후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의 주거지 등 연구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 예고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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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초당동유적”은 1993년 이후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강릉대학교박물과, 강원문화재연구소에서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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