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지정
상태바
성주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지정
  • 관리자
  • 승인 2007.1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경북 성주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경북 성주한개마을이 전통마을로는 7번째로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9월 19일 문화재위원회(민속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시․도지정문화재인 성주한개마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성주한개마을은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한옥 보존마을로,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처음
자리를 잡은 이후 560여 년을 내려오면서 성산 이씨가 집성하여 살고 있는 전통 깊은 마을이다. 풍수지리상으로 영남지역에서
제일가는 길지로 꼽히며 조선 영조 때 사도세자의 호위무관을 지낸 이석문, 조선 말의 유학자 이진상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 북비고택

 




▶ 한주종택







 







한개마을 건축물의 대부분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걸쳐 건립되었으나 전체적인
마을구성이 풍수에 따른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류주택과 서민주택의 입지조건과 마을의 구성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는 등 지역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개마을에는 호위무관이었던 이석문이 사도세자를 그리며 북쪽으로 사립문을 냈다고 전해지는 북비고택, 유학자 이진상이 학문을
닦던 한주종택, 20세기 초의 목조 건축인 월곡댁, 한개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교리댁 등이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또한
한개마을 옛담장은 전통한옥들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는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 제261호로
등록되어 있다.







 








 



 







▶ 등록문화재 제 261호 한개마을 옛담장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