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민속마을 세계문화유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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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민속마을 세계문화유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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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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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







 



 







▶ 양동민속마을 전경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양동민속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경주시는 중요민속자료 제189호인 양동민속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일환으로, 19일 경주대 산학협력단과 양동마을 소개,
역사문화경관, 보존관리 및 활용 실태 등을 담은 홍보영상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 홍보영상물을 바탕으로 내년 2월에서 8월까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용역 의뢰할 계획이며,
내년 3월부터는 양동마을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절차를 진행한 후 내년 9월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서 초안을 보낸 뒤 2009년 1월에는 최종 신청서가 제출하게 된다.



양동마을은 여강이씨와 월성손씨가 대대로 살아온 양반마을로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을 인정받아 마을전체가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동마을 뒤의 설창산(雪蒼山)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네줄기로 갈라져 뻗어내려와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의 4골짜기와 함께
물(勿)자형을 이루는 양동마을에는 빈집을 포함해 약 160호의 옛집들과 초가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보물 제411호 무첨당,
중요민속자료 제76호 근암고택(謹庵古宅), 중요민속자료 제79호 이향정(二香亭)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창덕궁, 수원 화성, 종묘 등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주지역에서는 석굴암과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민속마을로는 아직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을이 없으나 안동하회마을이 양동민속마을과 함께 잠정목록에
등록된 상태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문화유산 : 창덕궁, 수원화성,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장경판전, 종묘,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인돌유적

-기록유산 :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 일기, 화성의 궤

-무형유산 : 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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