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계립령로 하늘재' 등 명승 지정예고

2008-11-10     관리자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충주 계립령로 하늘재







 









문화재청은 6일, ‘충주 계립령로 하늘재’, ‘영월 청령포’, ‘예천 초간정 원림’, ‘구미 채미정’, ‘거창 수승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충주 계립령로 하늘재(忠州 鷄立嶺路 하늘재)’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신라 아달라왕 3년에 계립령로가 열렸다는 기록이 있는 오랜 역사의 옛길로, 고구려와 백제의 영토 분쟁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북쪽 포암산과 남쪽의 주흘산 부봉 사이에 발달한 큰 계곡을 따라 약 1.5㎞ 정도 옛길 구간이 잘 남아있으며, 길을 따라 흐르는 작은 계곡과 월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옛길의 정취를 더해주는 등 경관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월악산의 다양한 식생환경을 체험하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 청령포

 




예천 초간정 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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