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의 유묵에 담긴 독립정신, ‘글, 마음의 그림’

2020-05-08     정은진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 마음의 그림을 진행중입니다.

 

전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결연한 의지와 독립 염원을 담은 애국지사들의 유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전시자료는 경술국치 소식을 듣고 자결 순국한 정재건의 유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참여한 권동진의 유묵, 김구가 임시정부 운영을 재정으로 지원한 안창호 목사에게 써 준 유묵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로 먼저 제공됐던 , 마음의 그림은 지난 6일 독립기념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현재 특별기획전시실에서 517일까지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