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화재지킴이가 함께 지킨다’, 문화재 지킴이 청와대개방 협력지원 활동 발대식
2022-06-03 이경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와 함께 6월 3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단의 ‘청와대 개방 지원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 4일부터 청와대개방 관람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한 후 5월 23일부터 관람객 예약‧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의 청와대개방 관람지원 활동은 청와대 개방에 따른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와대 신규 등산로, 한양도성 등에서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1개월간(6.4.~6.30.) 청와대 개방 관람의 질서 유지, 관람안내 등을 담당한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공간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활성화되는 문화유산 민간협력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