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쇄신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2025년은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그동안 갖은 노력으로 ‘국가유산’ 체계를 새롭게 정비해왔다. 일단 문화재청 시대에서 국가유산청 시대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최응천 청장은 말 그대로 ‘국가유산청’ 초대 청장으로서 그 기반을 구축하고 조성하는데 공(公)이 있음을 인정한다.
이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는 2025년은 내실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그 모든 과정을 이끌어야 한다. 상징적인 의미로 국민과 함께하는 도약기를 맞았으면 한다. 대국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사회단체와도 충분한 협력을 다지기 위한 이벤트에도 골몰해야 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말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국가유산 수요를 극대화하여 관광 산업에도 위치에 맞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문화유산 활용 시대를 맞아 충분한 의견 검토를 거쳐 전문가를 대거 등용시켜야 한다. 국민을 향해 문화유산의 선진적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봉사와 애정 어린 시선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인적 쇄신은 불가피하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고루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이다. 인사 쇄신을 준비하고 그런 조직의 진용을 갖추고 국민 서비스 시대의 개막을 알려야 한다. 국가유산 행정에 대한 홍보 또한 극대화해야 한다.
찾아가는 문화유산 행정 서비스 시대, 민간단체와 협력을 위한 젊은이들의 관심 유발, 이런 것에 대한 국민적 호응을 얻을 때 정치 상황과 무관한 국가유산 행정의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감당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한다.
특히 국회와도 엄정하면서 충실한 협조 라인을 구축해서 정책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내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모든 사안에 대하여 면밀하면서 충실한 의견을 가지고 정치권을 설득하려는 노력은 청장뿐 아니라 전 직원이 충실하게 챙겨야 한다.
국가유산은 국가의 정체성이다. 문화의 큰 자양이고 역사의 거대하고 성스러운 탑이다. 그러므로 문화유산에 국한해 생각하지 말고 국가유산청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축해야 한다. 환경, 관광, 역사…, 사회 전반에 국가유산청 행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부단히 전진하라. 국가유산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견을 내야 한다. 혼연일체가 되도록 큰 걸음을 옮겨라. 부디 2025년에는 국가유산 행정이 새로운 변혁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최고가 되기를 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