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남양주 사릉 역사문화관’ 11월 3일부터 오픈!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조규형)가 남양주 사릉 역사문화관의 전시 개편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3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에 개편된 역사문화관은 ‘사릉의 역사’, ‘정순왕후의 삶’,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 사릉의 역사와 관련해서는 정순왕후의 무덤이 왕릉 ‘사릉’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 뒤, 같은 해 왕릉이 된 단종의 장릉과 사릉의 특징을 영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관련 문서 자료를 통해 정순왕후 사후에 사릉을 지켜 온 해주 정씨 가문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는 사릉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정순왕후의 삶은 연표와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옛 기록을 담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만나 볼 수 있다. 연표는 단종과 이별한 뒤 홀로 살다 떠난 정순왕후의 일생과 함께 단종의 생애, 사릉의 조성 과정을 담았다. 전시실 안쪽 벽의 7.6m 폭 대형 화면에서는 그 삶을 배우 박정자의 목소리로 풀어낸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그리움이 머문 곳, 사릉’이 상영된다. 관람객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연표와 영상 속 정순왕후의 삶을 옛 기록으로 직접 찾아 읽어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조선왕릉 모두 보기’에서는 조선왕릉 40기의 분포 현황과 역사,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하며,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각 능의 상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역사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휴식과 함께 조선왕릉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골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