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에서 맞이하는 한가위

2011-09-06     관리자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 4대궁 및 종묘, 능․원, 유적관리소를 무료 개방하며(창덕궁 후원 제외), 궁궐에서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주요 문화행사로 덕수궁 즉조전 뜰 앞에서 『추석맞이 경기민요 한마당(9월 12~13일)』 행사를 실시하고,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왕․왕비와 함께하는 기념 촬영(9월 12일)』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창덕궁에서는 사전예약(www.chf.or.kr, 3만 원/1인) 통하여 『달빛기행』을 9월 12일(내국인 대상 : 100명), 9월 13일(외국인 대상 : 100명)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9월 11~13일) 중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