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인의 삶과 죽음 알아보자'
국립경주박물관은 특별전에서는 광복 전 북한과 만주지역에서 발견된 고분벽화 중 보존가치가 40여 점의 전시품은 집안 지역의 통구 12호 무덤을 비롯해, 평양지역에 | ||||
전시는 모사도의 시기와 내용에 따라 2부로 구성돼 1부는 5세기 고분벽화에 보이는 무덤 주인공의 초상과 생활모습·전투장면·종교생활 등의 생활풍속도를 비롯해, 해·달·별 등 하늘세계의 상징들과 연꽃·넝쿨·불꽃 등의 장식무늬가 중심 제재를 이룬다. 2부는 6세기 이후에 묘실 입구, 내부벽면, 천정 등 내부공간 전면을 이와 함께 고구려인들의 정신세계와 그림 속의 모습을 실물로 느껴볼 전시에서는 고분벽화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쌍기둥무덤 한편, 전시기간 동안 ‘특별전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및 ‘방학을 박물관 측은 “이번에 전시되는 모사도가 현재 벽면의 훼손으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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