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된 유실수 노거수, 문화재로 지정
문화재청은 역사적·민속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 고유 유실수(과일나무) 노거수 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실수 노거수를 찾는다고 밝혔다. |
▶ 천연기념물 제251호 창덕궁의 다래나무 |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유실수 자원이 외래종, 개량종에 비해 과실의 상품 가치가 떨어져 재배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남아있는 경우에도 무분별한 개발사업 등으로 훼손되고 있어 '(재래)종' 자체의 멸실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