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불법투기'로 멍든 광릉숲
국립수목원이 문화재보호구역 근처에 토사를 불법 투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적 제197호광릉과 천연기념물보호구역인 광릉숲 한가운데 위치한 국립수목원이 수목원 경내에 17m 높이, 만평 규모의 대형 유리 온실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덤프트럭 수 십대 분량의 토사를 수목원 주변 하천변에 불법 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 ||
▶ 광릉숲에 불법 | ▶ 국립수목원 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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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가 투기된 곳은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된 크낙새보호구역이자 문화재보호구역인 곳에서 불과 100m 떨어진 곳으로 현상변경이 금지된 지역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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