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필집으로는 조풍연의 , 김진섭의 , 안춘근의 과 , 김향안의 , 천경자의 등의 초판본과, 조지훈의 , 이주홍의 , 박목월의 등등이 있다. 이 가운데 안춘근은 애서운동을 벌인 서지학자이자 출판학자로 널리 알려진 애서가이다. 또한, 김향안은 시인 이상의 애인이었으나 후일 김환기 화백의 부인이 된 여류화가이고, 천경자는 한국현대미술계에서 가장 이름 높은 여류화가인데, 이들의 문학적 사색을 이 수필집에서 엿볼 수 있다.
| 관리자 | 2006-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