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7건,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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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7건,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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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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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11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구룡포 일식가옥’ 5개동 등 근대문화유산 7건을 문화재로 등록예고 했다고 밝혔다.







‘구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1907년 조선통감부가 철도국 서울진료소로 개원 후 1913년 개칭된 용산철도병원의 본관건물로, 1928년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벽돌마감으로 신축되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으로 사용중이며, 적벽돌을 이용해 구성한 유려한 곡선과 장식은 절제되었지만 형태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 등 서양 고전양식에서 근대건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관 캐노피가 없어진 것 외에는 원형을 거의 간직하고 있고, 초기 병원 모습을 보여주며 미적가치 또한 높아 건축적으로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철도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용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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