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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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워크숍 개최
  • 정은진
  • 승인 2020.05.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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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 접경지역 공무원 대상 / 철원 5.19.~20.
철원 화살머리고지 현장조사 (사진=문화재청)
철원 화살머리고지 현장조사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19~20일 이틀간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의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하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 체결한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추진을 위한 문화재-경기도‧강원도 업무협약에 따른 접경지역 일선 공무원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이다.

 

워크숍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등재 준비과정에서 협력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총 6차례 개최한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의 주요 논의를 포함해 등재 진 경과와 향후 비무장지대(DMZ) 실태조사 방향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지난해 추진하였던 세계유산 등재기반 조성사업 성과를 공하고, 시‧군의 공무원들은 비무장지대 일원에 대한 소장 자료와 민간인통제선 북쪽에 자리한 마을 등의 현황, 기록화 등 관련사업의 추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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