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에서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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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에서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 정은진
  • 승인 2020.06.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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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 / 예능 종목 무관객 공연은 온라인 영상 공개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7월 26일 경기도 평택 한국소리터에서 무관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7월 26일 경기도 평택 한국소리터에서 무관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7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7월에는 전국에서 79호 발탈, 「제11-2 평택농악」,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등 10종목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다수의 예능 종목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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