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국제교류를 볼 수 있는 총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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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국제교류를 볼 수 있는 총서 발간
  • 정은진
  • 승인 2020.07.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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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 발간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 (사진=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를 발간, 배포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강의 내용을 함께 하기 위해 <신라학 강좌>를 토대로 강좌 내용을 책으로 출간했다.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신라와 주변 여러 나라와의 관계와 외교력, 실크로드를 통한 세계와의 문화 교류를 담았다.

 

역사·고고·미술사와 자연과학 등 다방면의 연구자가 집필한 19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31세트, 460면이다. 이 책은 [총론], [1부 신라와 삼국], [2부 신라와 동아시아], [3부 신라와 실크로드]로 나누어져 있다.

 

<신라의 대외관계>7월 초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한 이 책은 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를 다룬 전문 개설서여서, 독자들은 이 책을 벗 삼아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학 강좌를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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