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특별관람 12월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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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특별관람 12월까지 시행된다
  • 정은진
  • 승인 2020.08.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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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근정전 전경 (사진=문화재청)
'2019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근정전 전경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다.

 

2020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오는 92일부터 124일까지82일간 개최하며, 관람 시간은 오후 7부터 오후 930분까지로 입장마감 오후 830분이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12,500명 사전예매와 2,000명 현장발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한다.

 

현장발매는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매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사전예매는 오는 21 오후 2시에 시작하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같다.

 

이번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무료관람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장애인,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로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매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흥례문에서 관련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이번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은 '특별관람'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은 제공하지 않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야간 특별관람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삶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경궁과 덕수궁을 이용할 수 있다.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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