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이 밝혀낸 문화재의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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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이 밝혀낸 문화재의 비밀은 무엇일까?
  • 정은진
  • 승인 2020.09.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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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온라인 전시 개막

 

첨단과학으로 밝혀낸 문화재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국립중앙박물관은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특별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지금 재개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전은 재개관과 동시에 상설전시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에서 기획한 첨단과학으로 밝혀낸 문화재의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기획했습니다. 구성은 1보이는 빛, 문화재의 색이 되다’, 2부는 보이지 않는 빛,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3부는 문화재를 진찰하다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국보 제91<기마인물형토기> 등 총 5767점이 출품되었으며, 문화재 속에 담긴 중요한 정보를 자연과학의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분석하고 해석해 기존의 특별전 작품 감상과는 전혀 다르게 문화재를 만날 기회입니다.

 

박물관은 현재 코로나19로 박물관이 당장 문을 열 수 없어 초중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특별전 영상 자료를 온라인으로 우선 공개하고자 합니다. 이 자료는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을 비롯해 교과서에 소개된 문화재가 포함되어 있어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가 안정되어 재개관될 때까지 특별전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공개해 온라인 학교 수업과 재택근무, 외출하기 어려운 모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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