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더욱 풍성해지는 궁궐‧조선왕릉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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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욱 풍성해지는 궁궐‧조선왕릉 콘텐츠!
  • 정은진
  • 승인 2021.01.2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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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콘텐츠 (사진=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콘텐츠 (사진=문화재청)

 

지난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궁궐·왕릉을 소재로 제작해 공개한 61개의 온라인 콘텐츠가 310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계속되면서 다수의 관람객이 집결하는 현장 행사를 일부 축소하고, 그 대안으로 지난 617일 「고궁의 밤」 온라인 사진전시작으로 1231일 「단편영화 첩종, 조선을 지켜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여 전통문화의 향유 방식을 다양화했다.

 

4대궁·종묘·조선왕릉을 배경으로 사진, 영상, 실감형, 체험형 등 비대면 콘텐츠를 다양하게 운영했으며, 특히, 4대 고궁의 밤을 담은 온라인 사진 전시 <고궁의 밤> 조회수 35만 회, 궁중문화축전 대표 프로그램인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는 공중파 시청자 38만 명을 기록했으며, 에스케이 텔레콤(SKT)과 협업한 궁궐(창덕궁, 덕수궁) 탐방 실감형 콘텐츠는 체험자 63만 명, 온라인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인 <마인크래프트> 체험자 15천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지속적인 문화향유 확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카카오 갤러리에서 진행된 고궁의 밤 사진전 전시작품 (사진=문화재청)
다음 카카오 갤러리에서 진행된 고궁의 밤 사진전 전시작품 (사진=문화재청)

 

먼저, 지난해 공개한 영상 콘텐츠들은 올해에도 문화재청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궁중문화축전 유튜브에서 계속해서 시청할 수 있게 하되, 올해 새롭게 제작하는 궁궐 활용프로그램 중에는 수어(手語)해설이 포함된 영상물을 확대 제작하여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궁궐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자막도 다양하게 지원해 우리의 궁궐과 전통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한류 매개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궁중문화축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인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 궁궐 탐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등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궁온프로그램>도 상반기(4~5)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능유적본부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끈 영상 콘텐츠들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다양한 궁능 활용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층을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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