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봄 꽃 개화에 맞춰 1시간 조기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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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봄 꽃 개화에 맞춰 1시간 조기개방
  • 정은진
  • 승인 2021.03.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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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의 봄 (사진=현충사 관리소)
현충사의 봄 (사진=현충사 관리소)

현충사는 오는 34일부터 25일까지 봄꽃 개화에 맞춰 관람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매화·산수유 등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이른 봄꽃의 수려한 경관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기존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고택의 사랑마당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수려한 자태의 홍매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기에 손색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현충사의 조기개방 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 기간 오전 8시부터 입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충사관리소는 현충사 나들이를 하는 관람객들이 매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을 맡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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