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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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
  • 이경일
  • 승인 2021.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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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루 인문학 강연 포스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포스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책마루 인문학 강연」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720일까지 온라인 강연 4, 현장 강연 2회로 총 6회 시행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터 진행 중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일상에 깃든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음악, 영화, 문자와 만난 다양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연은 유튜브 국립무형유산원 디지털 아카이브 채널에서 강연일 오후 8시에 실시간 중계로 시행하며 ▲ 한국인의 삶과 소리(5.11. 박애리/국악인) ▲ 아리랑 유랑, 걸어 다니는 한국(5.18. 문현우/아리랑 유랑단장) ▲ 한국 영화 속 무형유산(6.1. 강유정/영화평론가) ▲ 필체 속 운명(7.20. 구본진/변호사) 진행한다.

 

현장 강연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강연일 오후 630분에 시행하며 한복, 입어서 자세가 자태가 되는 옷(6.15. 이혜순/한복 디자이너) ▲ 훈민정음, 세상에 나오다(7.6. 신동원/전북대학교 교수)를 진행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책마루 누리집 또는 전화(070-7733-819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강연은 사전 신청 시 당일 유튜브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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