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미니 앙코르 왓 이라고 불리는 푸 사원,라오스의 ‘나이아가라’ 라고 불리는 콘파팽폭포, 식민지 시절의 아픔을 간직한 씨판돈의 돈콘,돈뎃, 커피의 주산지인 볼라벤 등 아름다운 라오스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다채로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2018년 7월23일 SK건설회사가 새남노이 저수지 조성을 위해 축조한 5개의 보조댐 중 하나가 폭우로 인해 침하했던 사고로 13개 마을이 잠기고 1300가구 , 이재민 7000여 명을 포함해 1만1000여 명이 피해, 사망자는 71명 실종자는 131명이지만 실제 사망,실종자는 더 많을것이 라고 보도 되었던 안타깝게 희생된 라오스희생자 분들을 위해잠시 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일정도 포함 되어있다.

이 일정을 전달 받은 정암사 측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희생되신 모든 망자님들 극락왕생 하시길 발원합니다” 라는 위로의 말을 전햇고 “한국국민들을 대표해서 현지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참회하고 남은기간 여행(성지순례) 준비를 잘 해서 라오스의 남부 전역을 돌면서 한국의 위상을 올리고 한국 불교의 참신성을 라오스 국민들에게 전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