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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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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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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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999년 ‘문화재대관-사적편(개정판, 하권)’ 발간 이후 11년 만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에 대한 문화재대관(증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적 증보판은 1999년 이후 신규 지정된 사적을 중심으로 기존에 누락된 자료를 포함해 142건에 대한 전체 전경 및 발굴현장, 중요 유물 등 다양한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 자료를 수록했다고 한다.






▲ 문화재대관 사적편


대관은 총 2권으로 발간했으며, 제 1권은 선사유적, 고분, 능묘, 궁지, 사지와 사찰, 도요지 및 와요지 등을 수록하였고 제 2권은 성곽, 관아 및 향교, 서원 및 사당, 사묘 및 제단, 동학유적지, 천주교유적, 항일유적지, 기타유적 등으로 분류해 수록했다.


‘사적’은 절터나 옛무덤, 조개무덤, 성터, 궁터, 가마터, 유물포함층 등의 사적지와 특별히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것(기념물) 중 중요한 것을 문화재청장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각 분야별 문화재대관을 지속적으로 보완·발간하여 기록물로 보존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사적 증보판은 전국의 국·공립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박물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에도 게시하여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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