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자경전(慈慶殿) 차문화 예절[茶禮]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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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자경전(慈慶殿) 차문화 예절[茶禮]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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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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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경복궁 자경전(慈慶殿)에서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을 중심으로 ‘차문화 예절[茶禮] 체험’을 운영한다.

경복궁 자경전 차문화 예절 체험은 궁궐 주요 전각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전통 다례문화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다례체험의 경우 문화재청은 전각(경복궁 자경전)을 제공하고, 차문화 관계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사)국제 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사장 이진수),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 성균관다례원(원장 이현주),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이귀례),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다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의 원활한 진행과 품격을 위해 매회 20명씩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된다.(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

문화재청은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2012년 이후에는 대상 궁궐을 확대 (경복궁·창경궁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하고 궁중 다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궁궐 관람객 대상 전통 다례문화 체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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