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용계정과 덕동숲”등 2개소 국가지정문화재『명승』지정 예고
상태바
“포항 용계정과 덕동숲”등 2개소 국가지정문화재『명승』지정 예고
  • 관리자
  • 승인 2011.05.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포항 용계정과 덕동숲』등 2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포항 용계정과 덕동숲」등 2개소는 문화재청의 2009년도 경북지역에 대한 별서 명승 자원 조사에서 발굴된 것이다.



포항 용계정(龍溪亭)과 덕동(德洞)숲은 임진왜란 때 북평사를 지낸 정문부의 별장(경북 유형문화재 제243호)과 마을 수구막이 숲으로 조성된 덕동숲, 자연계류 등이 잘 어우러진 명승지이며, 안동 만휴정(晩休亭) 원림은 조선시대의 문신 김계행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별서인 만휴정(경북 문화재자료 제173호)과 폭포, 산림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는 명승지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포항 용계정과 덕동숲」등 2개소는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 주민의견 수렴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나아가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