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우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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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우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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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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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주최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문화한아름’ 행사는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13일까지 계속된다.

이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전통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만들기 체험과 탈춤과 풍물등을 배워보는 몸짓체험, 그리고 흥겨운 민속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공연을 인형의 재미있는 설명 속에서 진행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공연이 뜨거운 호응을 보여 어린이들이 우리의 문화에 친숙해 질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성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운영팀장은 “청소년들이나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의집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러한 문화공간의 확산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에 보다 다양한 문화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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