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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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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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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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上 오색달빛 강릉야행’(강원 강릉) 中 인천 개항장 야행(인천 중구) 下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경남 거창) 우측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경북 안동)>▲(사진-문화재청)


- 충남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 / 12. 7. 오후 2시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북 보은군의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진행되는 「2017년 문화재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12.7.~8.) 현장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에 2017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올해 문화재청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사업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통산사문화재’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활용 실적이 탁월하고 앞으로 명품 문화상품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큰 생생문화재 7건, 향교‧서원문화재 6건, 문화재야행 2건 등 총 15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올해 신규사업인 전통산사문화재 사업은 우수사업을 선정하지 않았다.


우수사업 선정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각 사업에 대하여 7개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생문화재의 <유유자적 사계고택체험>(충남 계룡시)과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경남 거창군), 향교‧서원문화재의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전남 나주시) 사업에 대해서는 ‘명예의 전당상’을 수여한다. 이 3개 사업은 국비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행사인 문화재야행은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인천시 중구)와 ‘오색달빛 강릉야행’(강원도 강릉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주관단체에게 문화재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2018년도에도 국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활용이 문화재 보존의 최고의 수단’이라고 여겨 200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문화재야행 등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역민과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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