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전통 문화 새내기 208명 한국전통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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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전통 문화 새내기 208명 한국전통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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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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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 / 2. 28. 오후 2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 ▲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과학과)와 문화유산대학 4개 학과(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의 신입생 142명과 대학 편입생 8명, ▲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산융합학과)와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문화재수리기술학과, 문화유산산업학과)의 신입생 58명(석사과정 43명, 박사과정 15명) 등 모두 208명이 입학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1세기 전통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며, ‘학생의 배움이 중심(Student Consumerism)’이 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동기유발학기, 현장실습학기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등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국제문화재교육센터, 취‧창업센터 등 신규 부속기관을 설립하여 문화재 기반 교육환경을 확대‧조성하고 글로벌 리더십과 취업‧진로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 행사장>▲(사진=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 분야의 유네스코 석좌(UNESCO Chair) 프로그램에 ‘아시아 문화유산복원·전통재료 공법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로 개교 20년이 되는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제2의 창학을 통해 전통문화 진흥발전에 앞장서며, 세계적인 문화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팀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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