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맞이하는 싱그러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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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맞이하는 싱그러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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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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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라키비움 책마루 인문학 강연>▲(사진=문화재청)

-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인문학 강연 운영 / 4.18.~6.22.(4회)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오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이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을 합친 신조어로 무형유산 전문 자료실 기능에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작년 2월 ‘라키비움 책마루’를 새롭게 개방하였고, 20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먼저, ▲ KBS 공채 개그맨이자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이 샌드아트와 책으로 인생과 예술에 대해 들려주는 ‘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4.18. 오후 7시), ▲ 최태성 강사가 ‘꿈’을 바탕으로 우리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의인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역사’(5.10. 오후 7시) 강연이 펼쳐진다.

다음으로는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책으로 만나는 한국 전통음식’(5.23. 오후 7시)에서 한국 음식이 갖는 무형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들려준다. 또한, ▲ 김정한 기자가 멀게 느껴왔던 북한의 정치, 경제,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북한’(6.22. 오후 2시) 강연을 들으며 북한에 대해 깊이 이해해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9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문자(☎010-3653-1881)로 신청(선착순 30명)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라키비움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팀 이은선
eun@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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