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국립고궁박물관ㆍ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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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국립고궁박물관ㆍ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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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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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실 문화유산의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 / 4.10. 오전 11시 -


<국립고궁박물관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이현희)은 1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규장각 회의실에서 조선 왕실 유물과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각자 소장하고 있는 조선 왕실 관련 유물과 기록유산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구‧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두 기관은 ▲ 소장 유물의 공동 활용과 전시교류, ▲ 소장유물의 보존‧관리와 과학적 보존처리‧복원 정책의 상호교류, ▲ 소장유물의 학술정보 공유‧상호 이용, ▲ 공동 학술연구‧교육‧연수 등을 통한 양 기관 연구 인력의 교류, ▲ 기타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하여 협약을 맺었다.

<국립고궁박물관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사진=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유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활용하는 조선왕실 전문 박물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조선 왕실 소장 도서들을 집중적으로 보존‧관리하여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선 왕실 문화유산을 국민이 적극적으로 향유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정부혁신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조선 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역량 증진은 물론, 연구 성과 활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팀 이은선
eun@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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