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가야의 문화에 빠져든다! 제43회 가야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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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가야의 문화에 빠져든다! 제43회 가야문화축제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9.04.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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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가야차 문화 한마당 현장 사진>▲(사진=김해시청)


가야의 식문화 중점으로 다양한 연계 행사 열려
오는 18일부터 개최, 참여하고픈 행사 잘 살펴봐야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15일,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최되는 행사는 ▲가야차 문화 한마당, ▲김해가야금 축제, ▲김해식품박람회, ▲김해 맛집 향토음식 경연대회, ▲생활 속 안전 체험관 등 다채로운 것들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가야차 문화 한마당은 올해 15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가야문화축제와 함께한 행사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명차 ‘장군차’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수로왕릉과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야기 중심, 체험 중심, 관람객 참여 중심 크게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차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 김해가야금 축제(좌)><제12회 식품박람회 현장(우)>▲(사진=김해시청)

김해가야금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과 누리홀에서 열린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경연대회를, 24일부터 27일까지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야의 전통악기인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17년까지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부터 함께 개최해 가야금 종합축제로 새롭게 탄생했다.

김해식품박람회는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했으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여유로운 삶 가야의 음식’을 주제로 개최된다. 총 81개의 업체가 참여해서 우수 식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람회는 식품제조관, 식품산업관, 식품홍보관, 숯불구이명품관, 시민공감체험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맛집 경쟁, 즉석 시식 코너 등 흥미로운 참여거리도 많을 예정이다.

<제3회 김해맛집 향토음식경연대회(좌)><2018 생활 속 안전 체험관(우)>▲(사진=김해시청)

김해맛집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나, 식품박람회와는 20일 단 하루만 장소를 공유한다. 행사는 13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심사위원 및 시민들의 시식 평가, 시상식 순서로 18시까지 진행된다.

대회에서 수상한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김해시장 상장과 ‘제4회 김해맛집 향토음식경연대회수상업소’ 현판이 주어진다.

생활 속 안전 체험관은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수릉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체험부스에서는 기동대원들이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토록 진행한다.

특히 현재 강원도 산불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태인 만큼 시민들에게 중요한 방침을 알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제43회 가야문화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 가야문화재 발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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