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고학자, 고고유적 탐험의 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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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고학자, 고고유적 탐험의 꿈을 꾸다!
  • 정은진
  • 승인 2019.05.21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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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홍보물>▲(사진=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2019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진로체험관 운영 / 5.23.~25.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이 고고학 분야 학예연구사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나도 고고학자, 고고유적 탐험의 꿈」 진로체험관을 운영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고학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이 직업으로서 고고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문화재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미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마련한 진로체험관은 박람회장의 ‘진로드림존(D-19)’에 있으며 학예연구사들은 3일간 이곳에서 머물면서 청소년들에게 고고학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과 역량개발 등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과 고고과학’, ‘나도 고고학자’ 2개 전시관을 운영, 청소년들이 꿈꾸는 고고학자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발굴·실측도구와 물리탐사 장비를 전시하고, 공룡뼈 발굴과 실측, 유물카드 작성까지 일련의 발굴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고분군 발굴 현장을 ‘몰입형 VR(가상현실)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보는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 몰입형 VR기법: 문화재 현장을 직접 가보지 않고도 화면을 통해 문화재 세부 현황은 물론 주변 환경을 360°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술

정부혁신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개소 50돌을 맞이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재의 미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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