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열리는 문화재 보존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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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열리는 문화재 보존체험 행사
  • 정은진
  • 승인 2019.10.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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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현장! 문화재 보존체험’행사 운영 / 10.30. -
<안내 홍보물>▲(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오는 30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현장! 문화재 보존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2일부터 16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15명에 한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현장! 문화재 보존체험’ 행사는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공개하고, 문화재 보존 과정을 공개해 보존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문화재 보존과학 이론 교육,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통한 철제품의 내부구조 관찰, 막새기와 보존처리 실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제철로의 보존처리 과정 설명, 용범(鎔范 금속 제작에 쓰이는 거푸집)을 활용한 전통 주조철기 제작법 이해와 관련된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물체를 100만 배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분석장비
* 막새기와: 목조건축물 지붕 기왓골 끝에 사용되었던 기와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jungw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eojinkim@korea.kr)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43-850-781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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