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 관리자
  • 승인 2019.10.17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형유산아카이브 자료의 활용‧홍보활성화 협약 10.16.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김영운 사장(좌)와 국립무형유산원 김연수 원장(우)>▲(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은 16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아카이브자료의 활용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양 기관이 무형유산의 홍보와 무형유산 기록물 자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보유·관리하고 있는 영상기록물을 국악방송에 제공해 제작 예정인 프로그램(가칭 ‘전통문화예술TV’)을 통해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악방송은 제작한 방송 영상이 필요하면 국립무형유산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통문화의 고장, 전주에 자리한 국립무형유산원은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무형유산연구조사 기능의 명맥을 잇는 기관으로 1960년대부터 생산·수집된 무형유산 원천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재팀 정은진
jin@icp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