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품은 공간이 될 덕수궁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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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은 공간이 될 덕수궁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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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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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미술관은 '아시아 큐비즘'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미술체험활동인 <나도 큐비즘 작가예요> 행사를 2005년 11월 26일(토)부터 개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20세기초 피카소와 브라크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양미술의 대표 양식으로 꼽히는 큐비즘(입체주의)이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어떻게 알려지고 수용됐는지를 비교하는'아시아 큐비즘'이라는 다소 낯선 전시의 주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도 큐비즘 작가예요>라는 주제로 체험 활동지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큐비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에 대한 자발적인 흥미를 유도하고자 한다.







▶ 초등학생을 위한
<나도 큐비즘 작가예요> 포스터

따라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변 아시아 국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큐비즘(입체주의) 작품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미술을 좀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감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어린이들이 미술에 대한 흥미를 통해 전시관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 미술관에 걸린
초등학생의 작품들

이러한 체험활동은 큐비즘의 기법적인 양식으로 표현된 작가의 작품을 이용하여 제작한 활동지를 아이들 스스로 큐비즘 작가처럼 꾸며나갈 수 있으며, 전시실 내에서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어린이미술체험공간(제1전시실)과 다양한 종류의 색연필과 클립보드, 이젤 등을 마련해 놓았다.



이 체험활동은 11월 26일부터 전시 입장권을 소지한 초등학생에 한해서 선착순 5천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아시아 큐비즘 : 경계없는 대화> 전의 전시설명회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하며,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6시 30분까지 세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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