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회장 허남식)는 오는 12월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05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사업' 결산보고회를 갖는다. |
▶ 조선통신사 행렬도 |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지난 4월, 사단법인화되면서 재정·조직면의 체계를 갖춰 문화사업의 내용이 보다 풍성해졌다. 올해에는 도쿄 중심부에서 처음으로 '조선통신사 성신교린의 축제'가 개최됐으며, 지난 9월에는 용두산공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재현행사를 어느 해보다 성대하게 치뤘다고 평가받았다. |
▶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가 주최한 2005 조선통신사 행렬재현행사 |
조선통신사 복식패션쇼 및 한복체험전 등 일본 국민들에게 부산의 친근한 이미지를 깊이 심어주는데 기여한 공이 큰 (주)노진한복 김향자 대표 등 22명이 2005년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는다. |
▶ 조선통신사 재현행렬의 '판옥선' |
두 번째, 141년 만에 동경에서 조선통신사와 관련한 문화사업을 개최해 조선통신사 교류정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한일 민간교류의 초석을 마련하는 등 평화교류·역사복원의 기초를 다졌다. |
▶ '돌아와요 부산항'에 맞춘 일본전통무용 |
네 번째, 한일 양국 조선통신사 연고지의 관련 행사들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일으켜 지역 문화관광상품으로 역사테마관광 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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