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金三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 3·1운동을 주도하신 동오(東吾) 신홍식(申洪植) 선생을 2006년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 |||
| 1913년 집사목사를 안수 받은 후 공주지방 순회목사로 부임했으며, 1917년에는 평양 남산현교회로 파견됐다. 평양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운 민족적인 기독교 세력이 강한 지역이었다. 이곳에서 선생은 마음속으로 품어왔던 참담한 민족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민족운동가로 변신을 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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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1년 11월 4일에 만기 출옥하고, 이듬해에 인천내리교회 목사로 부임하여 목회활동을 재개했다. 1922년에는 '인천내리교회사'를 서술했고, 1925년 창립된 '흥업구락부'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흥업(興業)'은 표면적으로는 산업을 일으킨다는 취지였지만 실제적으로는 조선의 독립을 추구하는 민족주의 계열의 단체였다. 1930년대에는 흥업구락부 회원 일부와 '기독신보'계열의 개혁적 인물들과 결합해 '적극신앙단'을 결성하고 적극신앙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신앙운동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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