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조선시대의 왕릉(王陵)과 원(園)'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3월15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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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의 왕릉(王陵)과 원(園)'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될 국립고궁박물관 |
한편 조선시대의 왕실과 관련되는 무덤은 '능(陵)'과 '원(園)'으로 구분된다. 왕릉으로 불리는 능(陵)은 '왕과 왕비, 추존된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며, 원(園)은 '왕세자와 왕세자비, 왕의 사친(私親)의 무덤'을 말한다. 이런 왕릉과 원들은 강원도 영월의 장릉, 경기도 여주의 영릉과 녕릉 3기를 제외하고는 당시의 도읍지인 한양에서 40km 이내에 입지하고 있으며, 왕릉 40기, 원 13기의 총 53기가 있다.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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